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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한나라당, 합의 후폭풍
2009.01.09
의원실 | 조회 2100





[YTN 2009-01-07]



[앵커멘트]



쟁점법안에 대한 여야의 협상 결과를 놓고 한나라당이 책임론 등 거센 후폭풍을 맞고 있습니다.



차명진 대변인은 항복문서에 서명했다며 사퇴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회 본회의장 점거를 푸는 민주당은 승자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를 지켜보는 한나라당은 씁쓸한 표정이었습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쟁점법안 처리를 위한 여야 합의안을 애써 평가했습니다.



[녹취: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야당이 폭력 행사한다고 해서 우리도 힘으로 맞서게 되면 결국은 지난 번에 해머 국회에 이어 본회의장 몸싸움 국회 되면 세계적 조소거리 밖에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하루종일 뒤숭숭했습니다.



친이계인 차명진 대변인은 국민에게 실망을 안겼다며 대변인직을 사퇴했습니다.



[녹취: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

"폭력 소수의 결재가 있어야만 법안을 통과하겠다는 항복문서에 서명했습니다."



친이계 의원모임인 '함께 내일로'는 지도부의 자성을 촉구했습니다.



[녹취:심재철, '함께 내일로' 대표]

"결과적으로 불법 폭력 동조한 지도부 자정과 대국민사과 바라며 이번 토요일까지 국회의원, 원외 당협 위원장 연석회의 개최를 강력히 요구한다."



172석의 무기력한 여당, 협상전략 부재 등 자성론과 함께 책임론의 화살이 온통 원내지도부에 쏟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2차 입법전쟁을 앞두고 공식적인 사퇴론을 제기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친박측은 말을 극도로 아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안처리에 소극적이라며 친박측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이 터져나올 경우 고질적인 계파 갈등까지 고개를 들 수 있어 당내 자중지란이 증폭될 가능성도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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