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심재철 ON AIR

언론보도
심재철 ON AIR
게시판 상세보기
[MBN] 뉴스1 -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위해 당 지도부 균형감 있게 구성되야 -
2012.06.08
의원실 | 조회 1359







<앵커> 오는 15일 새누리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합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조용하다가



갑자기 여러 의원들이 출마를 직간접적으로 밝히면서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에서 처음으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심재철 의원 전화로 연결합니다. 의원님 나와계시죠





- 네, 안녕하십니까. 심재철입니다.





Q)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하셨는데 출마의 변을 들어보겠습니다.





- 무엇보다도 연말 대선 승리를 위해서 당을 생동감 있게 변화 시켜보고 싶습니다. 새는 한 쪽 날개로 날지 않지 않습니까? 그래서 다양한 국민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기 위해서는 당 자체도 다양하게 구성이 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균형감을 회복해서 한나라당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그래서 대선 승리의 신호탄을 올려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출마를 했습니다.





Q) 전체적으로 후보 등록이 늦었는데요?





- 대선 후보 같았으면 더 서둘렀겠죠. 그러나 대선 후보가 아니라서 전혀 서두를 필요는 없었던 것이고요. 말씀하신대로 저보고 늦었다고 하지만 새누리당에서는 제일 빨랐지 않습니까?





Q) 박근혜 위원장의 눈치 보기를 하다가 전체적으로 후보 등록이 늦어진 것이 아니냐는 평가가 있는데?





- 당 내의 그런 분위기가 없었다고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줄서기나 눈치 보기를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제가 구체적인 내용은 어땠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러나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당을 생동감 있게 만드는 것이 국민들이 바라보는 일반적인 인식이고 따라서 저는 그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Q)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 두도 계십니까?





- 처음에 제가 나올 때 비박계 단일 후보라고 일컬어 졌었는데요. 원유철 의원님 같은 경우는 본인 스스로 나는 친 박도 비박도 아니라고 중간쯤에 있는 분이라고 스스로 말씀 하셨는데 어쨌든 단일화 부분은 될 지 안 될지 모르겠지만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볼 생각입니다.





Q)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황이군요?





- 그렇습니다.





Q) '박근혜 사당화'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근혜 위원장은 당 명을 바꾸고 또 당의 많은 부분을 쇄신하는데서 큰 역할을 해온 것이 사실입니다. 또 이번 총선에서도 박 위원장 중심으로 선거가 치러졌기 때문에 그런 지적이 나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해서는 당 지도부도 굉장히 균형감 있게 구성이 되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여러 가지 의견들을 수렴하고 당의 외연을 확대 해 나갈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점에서 저는 당 지도부가 조금 더 균형감 있게 구성이 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정몽준 의원과 김문수 의원과 사전 상의가 있었습니까?





- 제 출마에 대해서 두 분 모두 좋은 결과를 바란다는 덕담을 해 주시더라고요. 저도 좋은 결과를 나타내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저는 지금 이른바 비 박근혜계 다선 의원 가운데서는 2004년 총선 탄핵 바람 때도 이겨냈고 그 다음에 이번 2012년 올 해 총선에서 경기도 상암 벨트가 거의 무너졌는데 그런데도 저는 버텨냈고 해서 저의 경쟁력이 그래도 나름대로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른바 비 박 다선 의원 가운데는 가장 경쟁력이 있는 사람이 심재철이 아니겠느냐고 이심전심으로 다들 인정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Q) 현재 새누리당의 세력분포, 친박계가 압도적인데요?





- 실제 지금 이번에 대선의 중요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당원들과 투표권을 가진 일반 국민들은 친 박 이니, 비박이니 이런 것을 따지지 않을 것입니다. 누구를 뽑는 것이 연말 대선 때 가장 보탬이 될 것이냐를 가지고 판단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당원들과 시민들께서도 저 심재철의 경쟁력을 어느 정도 인정을 해 주시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친 박 , 비박으로 나뉘면 비박이니까 불리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지는 분들도 계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굳이 유, 불리를 따지면 친 박계 후보는 좀 더 많이 나오셨으니까 그만큼 분산이 될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굳이 유, 불리는 따지지 않고 저는 당원과 국민들이 연말 대선 승리라는 관점 하나만으로써 찬단 해 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Q) 완전 국민 경선제에 대한 의견은 어떠십니까?





-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는데요. 국민의 참여폭이 커지는 것은 좋은 점일 수 있겠지만 후보 선출이 정당의 몫인데 곧바로 국민한테 묻는다는 것이 정당정치와 책임정치하고는 어긋나는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로써는 어느 것이 조금 더 나을 것인지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의견을 정확하게 살펴 볼 생각입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250개(40/60페이지)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