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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심재철의원 전당대회 출마관련 전화 인터뷰
2012.05.01
의원실 | 조회 1438





(앵커) 새누리당 전당대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 당권에 도전하는 주자가 한명도 없을 정도로 당권 경쟁에는 이상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하지만 5월 4일 후보등록 마감일을 앞두고 잠복해 있던 후보자들의 출마 선언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박계 후보로 당권도전 출마를 예고하고 있는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연결해 출마의 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1) 내일 출마선언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맞습니까? 이렇게 후보 등록에 임박해 출마 선언을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문2) 비박계에서는 의원님 단독 출마이신 건가요? 친박이 장악하고 있는 새누리당에서 비박계로서 당권 출마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



문3) 5월 4일이 후보 등록 마감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3일 전인 오늘까지 정식으로 출마 선언을 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데요. 이를 두고 박근혜 위원장 눈치 보기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의원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3-1) 친박계로 짜여진 '새지도부 명단'이 나돌면서 내정설이 파다했는데요. 이에 대해 의원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왜 이런 명단이 나돌았다고 보십니까?



문4) 이렇게 당권 도전자가 없는 이유에 대해 일각에서는 당대표의 위상이 평소만 못해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연말 대선 때까지 어차피 당은 대선 후보 중심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이런 지적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십니까?



문5) 그렇다면, 이렇게 대선 정국에 돌입하면서 어떤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이 시점에서의 당대표와 새지도부의 역할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6) 민주통합당에서는 사전 합의이긴 하지만, 이해찬 대표-박지원 원내대표라는 최강 구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새누리당도 라인업을 짜야 한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문7) 한 여론기관의 당대표 여론조사에 의하면, 새누리당에서는 홍사덕, 남경필 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요. 심 의원님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문8) 18대 대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새 지도부에 입성한다면 비박계로서 어떤 역할을 할 계획이십니까?



지금까지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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