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심재철, 안철수 저격수 등장."국보법 위반, 철저 수사해야" 外 | 2012.08.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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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 2012년 8월 23일 심재철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야권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장의 저격수로 등장했다. 심 최고위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수단체가 안 원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그는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안철수재단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의뢰해 재단 명의로 기부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안 원장에게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다. 심 최고위원은 “백신 프로그램을 북한에 제공한 의혹과 관련해 어제 검찰 발표가 있었다. 2010년이면 공개배포 시점”이라며 “(안 연구소가)먼저 주겠다고 했는지 북한에서 요청이 와서 줬는지 선후 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북한에서 달라고 한 거면 소스코드 달라고 한 거나 마찬가지다. 이것도 분석해야 한다”며 “언론에서 북한과 경협하는 모 CEO가 있는데 그분이 권유해서 안 원장이 소스코드를 줬다고 밝혔다고 한다. 검찰에서 이 부분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최고위원은 또 최근 논란이 된 안 원장의 룸살롱 출입 의혹도 언급했다. 그는 “3년전에 술을 못 마신다고 했는데 월간 신동아에서 전직 고위공직자가 룸살롱에서 안 원장이랑 술 먹은 적이 있다고 한다”며 “한 기업인은 브이소사이어티 끝난 뒤 2차 술자리에서 자주 어울렸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안철수 원장의 홍보를 10년 동안 담당한 박모씨가 쓴 ‘안철수 히스토리’에 보면 상무 김모씨가 ‘평소 술을 잘 마시는 분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거짓말 하고 있는 것을 분명하게 지적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심 최고위원은 “안 원장은 부인한테 군대 간다고 얘기 못했는데 부인은 배웅했다고 한다”며 “과장은 할 수 있지만 거짓말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박원익 기자 ▣ [헤럴드경제] ’심재철 안철수 저격수’ - “국가지도자 되려면 거짓말 말아야”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20823000572&md=20120823105018_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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