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 2019.1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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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77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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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황교안 당 대표와 당원 및 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수처법 및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가 열리고 있다. / 2019. 12. 16 12월 16일 공수처법 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재철 원내대표> 사랑하는 대한 국민 여러분, 오늘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 여러분들 모두 국회의 주인은 국민이다. 주인이 내는 세금으로 움직이는 국회에 들어오겠다는데 이 국회 문을 걸어 잠그는 행동 잘못된 것이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문희상 국회의장한테 강력하게 항의하겠다. 지금 현재 선거법과 관련해서 민주당은 맨 처음에는 ‘225+75명’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그러다 지금은 ‘250+50’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게 국회 의석이라는 게 국민의 민심을 받아서 정확히 대변해야 될 일이지, 어디 엿가락 흥정하는 것인가. 잘못된 민주당의 ‘4+1’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다. 지난번에 예산안 날치기 했다. 예산은 국회 예결특위라는 게 있다. 그 정당한 조직을 묵살하고, 법적 근거도 없는 ‘4+1’에서 마음대로 했고, 그것을 문희상 의장이 날치기 처리했던 것이다. 의회민주주의 파괴하는 문희상 의장을 규탄한다. 우리는 앞으로도 싸울 것이다. 지금 현재 국회를 우리는 “임시회 30일을 열어야 한다” 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사나흘씩 쪼개기 국회를 하겠다. 그래서 연동형 선거법, 공수처법 통과시키겠다” 하고 있다. 잘못되었다. 우리는 쪼개기 국회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국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의회민주주의를 지켜내겠다. 저희는 임시회 회기를 30일로 하지 않고 쪼개기 국회를 하면서 연동형 선거법과 공수처를 통과하려고 할 때는 당연히 필리버스터를 할 것이다. 그래서 최대한 저지해내겠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에게도 한 말씀드리겠다. 그 사람은 지금 장관이 아니다. 후보이다. 후보 신분에 ‘검찰 인사를 어떻게 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 너무나 그 속이 빤하지 않은가. 검찰을 장악해서 지금 말썽이 되고 있는 여러 가지 사건들, 조국, 유재수, 울산시 선거 개입, 이런 것들을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 잘못됐다. 민주주의 유린하려는 추미애 후보 규탄한다. 만일 이런 행동을 하면 우리는 즉각 검찰에 대해서 불법 행동을 하고 있는 추미애 후보에 대해서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할 것이다.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여러분의 힘으로 우리의 투쟁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자. 오늘 또 이렇게 와주신 많은 시민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희 자유한국당 수적으로 부족하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함께 싸워 이겨내겠다. 함께 싸워 나가도록 하자. 마지막으로 외치겠다. “민주주의 지켜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