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9 토플,토익으로 천억원 이상 유출 | 2016.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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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595 | ||
토플 장소 학원 확대경우 학생만 피해 우려 1. 토플과 토익으로 1년에 유출되는 돈은 1억달러, 곧 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플은 지난해 13만 4천명의 응시료, 곧 2,278만 달러가 ETS로 빠져나갔다. 토익은 토익 고위관계자가 얼마전 사석에서 모 인사에게 자신들은 한국에서 지난해 9,7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고 한다. 곧 토플과 토익으로 1년에 1억2천만달러 가량의 국부가 유출되고 있는 것이다. 2. 토플(TOEFL) 대란이 일자 시험 출제기관인 미국교육평가원(ETS)측에서 폴 램지 부사장을 20일 한국에 급파한 다고 한다. 램지 부사장은 지난 3월 미국에서 가진 설명회에서 “응시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게 대학뿐 아니라 비교육기관 을 시험장소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곧 응시 수험생에 비해 모자라는 장소와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원을 이용하겠다는 것으로 비친다. 그러나 이 경우 공신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현재도 ETS는 공신력 때문에 대학으로 시험장소를 국한 하고 있는데 만일 학원으로 확대시킬 경우 학원의 입장에서야 이름값이 올라가 큰 돈벌이가 되어 좋겠지만 신뢰 도에 의문이 생겨 외국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한국 학생들만 피해를 보게 되고 말기 때문이다. 문제는 正道로 풀어야 한다. 대란이 일 정도의 수요 증가로 ETS야 응시료를 챙기고 학원이야 돈을 벌면 그만이 지만 자칫 코리아 디스카운트로 피해는 애꿎은 학생들이 보게 되고 한국만 손해를 볼 수 있다. 부족한 시설은 아직 시설 개방을 꺼리고 있는 대학측을 더 설득해 풀어나가는 수밖에 없다. 아울러 한국이 전 세계 토플 응시 인원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충분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만큼 ETS측에서도 한국에 센터를 추가로 설치해 지방 학생들의 수요를 흡수하는 등의 올바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에서도 토플이 한 학생의 인생 진로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토플 대란의 해결에 학원의 상업 적인 속셈이라는 마가 끼어들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길 촉구한다. 2008. 4. 19 국회의원 심재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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