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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세비반납' 가시화
2008.06.27
의원실 | 조회 2341





한나라당 일부 의원 / ‘세비 반납해 무노동 무원칙 적용키로’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의 세비 반납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국회 공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신들 스스로 ‘무노동 무임금’을 적용하겠다는 주장인데요, 오늘은 ‘국회의원 수당에 관한 법률’ 개정 의사까지 밝혔습니다. 김지현 기자입니다.



월급인 세비를 반납하겠다는 한나라당 의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원 구성 협상은 커녕 국회 개원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만큼 이른바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스스로에게 적용하겠다는 겁니다.



참여 의사를 밝힌 심재철 의원 등 20여명의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민들께 송구스러워 돈을 받을 수 없다며 반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심재철 의원 / 한나라당>

“이렇게 일을 하지 않고 국민들의 세금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나 뻔뻔하고 창피한 일입니다. ‘무노동 무임금’에도 맞지 않는 일이고요.”



다만 현재 세비 반납에 대한 근거 규정이 없어 일단은 이를 사회단체에 기부해 결식아동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재철 의원 / 한나라당>

“현재 규정상 저희들이 세비를 반납하더라도 국회에서 받을 규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세비를 하나로 모아 어려운 사람들에게 기부하는 게 현실적이지 않을까...”



국회사무처는 의원 월급날인 오늘 한 명 당 720여만 원, 모두 1억 8천여만 원을 이미 요청한대로 한 계좌에 입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통합민주당은 쇠고기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압박 카드라며 일회적인 정치공세로 일축하는 분위기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당 차원에서 이를 논의하거나 거론한 적이 없다고 그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반납에 동참하기로 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오늘 앞으로 세비를 자동 삭감하도록 관련 법안을 개정하기로 하는 등 이번 세비 반납 움직임의 진정성을 알렸습니다.

[NATV 김지현 기자 / popkjh@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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