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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 고유가 시대 '전기자동차' 대안
2008.06.27
의원실 | 조회 2371





Plug-In 자동차, 휘발유 대비 연료비 1/10



고유가 시대를 맞아 자동차 산업의 대체에너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기자동차가 대안으로 제시되는 가운데, 정부와 학계,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이소영 기잡니다.



전기모터와 가솔린.디젤엔진을 동시에 장착하고 주행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다 서다를 반복해야 하는 시내 주행에서는 일반 차량보다 40~50% 이상 연비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함께 전기자동차도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 심재철 의원 / 한나라당 >

“전기자동차가 법이 없어서 돌아다닐 수가 없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그래서 그건 안된다 해서 이 문제를 공론화시켜야겠다는 생각에서 오늘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됐습니다.”



발제에 나선 포항공대 남광희 교수는 선진국에서는 이미 석유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대체에너지 개발을 하고 있다며, 베터리를 충전해 운행하는 플러그인 자동차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플러그인 자동차는 휘발유 값의 10분의 1로 연료비를 줄일 수 있어 2010년 이후 자동차 시장은 친환경 전기 자동차가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남광희 교수 / 포항공대 >

“휘발유 없이 64km 주행이 가능하고, 출퇴근용인 경우 휘발유를 전혀 사용 안할 수가 있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10년 이상으로 보고 있고 2010년에 출시 예정입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관계자와 학계, 기업 대표들 역시 매연걱정 없는 친환경. 고효율 자동차 보급에 뜻을 같이하고, 세제혜택과 운행상 우대 등 제도 정비의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 이어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는 레오모터스, CTNT 등 12개 업체가 참여한 전기자동차 시승, 전시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NATV 이소영 기자 / eve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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