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위원회의 "특단의 조치? 보통의 조치!" | 2020.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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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39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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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재계의 요구를 정부가 수용한 것을 '특단의 조치'라고 홍보한 것을 두고, '특단이 아닌 보통의 조치'라고 평가했다. 심 원내대표는 "재계의 요구를 전면 수용한 것은 보통의 조치,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탄력근로제 도입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라고 말하며, "대책이라고 내놓은 것이 부처별로 필요한 액수를 적어내라고 한 세금 땜질"이라 지적했다. 또한 "특단의 대책이라하면 소득주도성장 정책 폐기와 같은 경제정책 대전환이 특단의 대책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