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사고로 한달 평균 20명 이상 인명피해 발생 | 2010.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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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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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로 한달 평균 20명 이상 인명피해 발생 - 10월에만 평균 60건의 해양사고 발생 - 2007년 이후 발생된 해양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월과 12월에 해양사고가 다른 월에 비해 많이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사실은 선박안전기술이 심재철의원(국토해양위, 한나라당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나타났다.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제출한 ‘2007년 ~ 2009년 3개년 동안의 해양사고 발생현황 및 사유자료’(별첨 참조)에 의하면, △해양사고 건수가 2007년 566건, 2008년 480건, 2009년 723건으로 작년에 51%나 급증하였고, △해양사고 발생 척수(선박)에서도 2007년 759척, 2008년 636척, 2009년 915척으로 작년에 44%가 증가되었다. 이로 인한 △인명 피해도 2007년 214명, 2008년 240명, 2009년 243명으로 매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즉, 해양사고로 인해 한달에 20명 이상의 인명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 2007년 ~ 2009년 3개년 평균 월별 발생현황을 보면, 1위가 10월(60건), 2위가 12월(59건), 3위가 9월(56건), 공동 4위가 7월 및 11월(각 51건) 순으로 나타났다. 결국 10월 달에는 하루에 2건씩 해양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셈이다. 2007년 ~ 2009년 3개년 평균 발생유형별에서도 기관손상(194건)이 33%로 가장 높았으며, 충돌 144건(24.5%), 좌초 38건(6.4%), 화재․폭발 32건(5.4%), 침몰 20건(3.3%)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재철의원은 “기본적인 통계 자료만으로도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월별․유형별 해양사고 발생현황을 근거로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보다 철저한 선박검사 업무에 임해야 될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2010. 9. 27 국회의원 심 재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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