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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간담회 “정부가 긴급명령권 발동해 병상 확보해야"
2020.03.01
의원실 | 조회 1326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국가 차원의 긴급명령권을 발동해 병상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3월 1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구시 확진자가 2천500명이 넘어서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병상 문제와 관련해 국가적 차원에서 명령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아직 어떤 조처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다"며 "국군수도병원 등 군 병원, 수도권 국공립병원, 대형 민간병원에 명령을 발동하라"고 요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어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오늘이라도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해 국내로의 감염원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시간 현재 전 세계 78개 나라에서 우리 국민이 입국을 금지당하거나 강제 격리되는 수모를 겪고 있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 방한에 매달린 나머지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무능한 보건복지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을 즉각 해임하는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또 '코로나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 3법'을 통합당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통합당이 제시한 법안은 감염병 특별 관리 지역 설정과 의료기관의 긴급 지원금 선지급을 가능하게 하고 병상 지원 명령·시설 사용 명령, 소상공인 긴급 영업 안정자금 지원의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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