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책회의 “또 뒤통수 맞은 대통령, 북한 비핵화는 언제? | 2020.03.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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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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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3일 북한이 동해상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북한은 우리나라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데 문재인 대통령만 굴욕적인 북한 짝사랑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3.1절 기념식에서 북한 바라기 발언을 한 뒤 다음날 (북한이) 발로 냅다 걷어찼다”며 이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런일은 한 두번이 아니다. 지난해 10월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친상 중인 문 대통령에게 조의문 보내고 다음날 초대형 방사포를 두 발 발사했다”고 했다. 이어 “지금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비상상황”이라며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이지 김정은 정권 보호자가 아니다. 북한 무력도발에 단호하게 대응해달라”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