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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 "마스크 대란, 특별공급방식 제안드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드립니다"
2020.03.03
의원실 | 조회 1307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진 것에 대해 "특별공급 방식을 제안한다"며 "정부 지자체가 직접 업체와 계약해 일괄구매한 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이장 등을 통해 배분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마스크 대란이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이렇게 마스크 공급도 제대로 못하는 정부를 과연 정부라 할 수 있겠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몇 장을 구하기 위해 언제까지 줄 서야 하느냐는 불만이 전국 곳곳에서 터져나온다. 오히려 수천 명이 붙어 기다리다 감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며 "요양원이나 농촌 등에 계신 분은 사고 싶어도 못 산다. 직접 전달할 필요가 있다. 이중구매와 원정구매, 사재기 등을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기장군은 계약을 체결해 7만 가구에 5장씩 줬다고 한다. 경북 청도구는 1인당 4장씩 무상 공급했다"며 "군소도시 특별공급 방식을 정부는 반드시 검토해 마스크대란을 해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심 원내대표는 "매일 확진자가 수백명씩 추가돼 장기전에 대비해야 할 때다"라며 "어제 의사협회는 '311캠페인'을 제안했다. 3월 첫째주 일주일동안 범국민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달라고 권유한 것이다. 우리 당도 국민 여러분께 동참을 호소드린다. 방역당국이 안내하는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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