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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입수] 친문대모(親文代母)의 친문 인사들에 대한 평
2020.04.06
의원실 | 조회 41

[단독입수] 친문대모(親文代母)의 친문 인사들에 대한 평 

“애당초 김어준은 아니었거든. 안희정은 처음부터 아니었고”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지난 1일 김수경 우리들리조트 회장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정권과 가까운 친문(親文) 일파의 이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농단 실체가 드러났다"면서 "문재인 정권은 공적 시스템이 아닌 철저하게 김수경, 양정철이라는 비선실세들에 의해 기획됐다"고 주장했다. 김수경 회장은 이상호 우리들병원 원장의 전 부인이다.

김수경 회장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과도 막역한 사이다. 김 회장은 2014년 ‘내 친구 노무현’이라는 책을 썼고, 2017년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 ‘문재인의 운명’ 감수를 맡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문 대통령의 개인 비서 역할을 한 양정철 전 비서관이 두 사람 간 가교 역할을 했다. 김 회장은 지금도 양 전 비서관, 탁현민 전 행정관과 가깝게 지내고 있다.
 
월간조선은 심재철 원내대표가 입수한 관련 녹음파일 전량을 입수했다. 녹음파일은 총 9개로 그중 하나인 김수경 우리들리조트 이사장과 동업자 신혜선 루카511 대표와의 대화록을 월간조선 뉴스룸을 통해 선(先)공개한다. (오는 4월 17일 발매되는 월간조선 5월호에 입수한 녹음파일의 녹취록 전문을 공개할 예정)
 
신혜선 대표는 우리들병원 이상호 회장 부부와 친분을 맺고 김수경 회장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 사업을 추진하며 동업을 했었다. 그러나 '우리들병원 1400억원 대출' 과정에서 거액의 채무를 떠안아 갈등을 빚었던 이다.
 
김수경-신혜선 사람의 대화가 녹음된 시점은 2018년 2월 구정 전후다. 녹음을 들어보면, 두 사람이 식사를 하는 자리로 추정된다. 이날 두 사람은 친문 인사들에 대한 속내를 내비친다.
 
특히 김어준, 주진우, 정봉주씨 등에 대한 김수경 회장의 인식이 눈길을 끈다. 김 회장은 "애당초 김어준은 아니었거든. 안희정은 처음부터 아니었고"라며 "주진우니 정봉주니 그렇게 될 사람이냐"고 평가절하하는 듯한 말을 한다. 그러면서 "그런 애들은 야전이니까 죽'으면 되지"라고 말한다. 
  
김 회장은 "(주)진우하고 정봉주는 문재인이 좀 서운한 게 있으니까 안희정으로 갈아타려하다가 돌아갔어"라고 말한다. 주진우씨와 정봉주씨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좋지 않은 감정을 가져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지지하려고 했다가, 문 대통령 지지로 선회했다는 의미로 들린다. 이들이 문 대통령 지지로 입장을 바꾼 데에는 재판이 걸려 있기 때문이라고 김 회장은 말한다.
 
김 회장은 "원래 크롬웰이 창조적 혁명할 때 숙청하다가 나중에 지 칼에 찔려 죽'어. 그런 것도 한꺼번에 자르면 문제가 많아"라고도 말한다. 대화의 맥락상, 문재인 정부에서 벌어지는 적폐청산에 대한 우려를 우회적으로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수경 회장은 선거 때 보수 측 인사들을 데려오려고 했다는 취지의 말도 한다. 대화의 맥락 상 2017년 대통령 선거 때를 말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내가 하다못해 너무 싫어하는 전여옥이라도 나한테 데리고 오려고, 새누리당 사람들도 내가 데리고 오려고 그렇게 했는데 그렇게 해도 안 되는 게 선거인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한다.
 
본지는 두 사람의 대화가 녹음된 녹음파일과 대화록을 함께 공개한다. 녹음파일과 대화록을 비교하며 청취해 읽으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또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 제목을 삽입했으며, 중간 제목은 모두 김수경 회장의 발언에서 뽑았다.
 
글=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김수경-신혜선 녹음파일 全文]
 
  
“정봉주는 안희정으로 갈아타려다가 돌아 갔어”
 
김수경: … 안희정으로 갈라고 그렇게 하다가 그렇게 됐어. 그렇게 되고 나니까 이제 진짜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김어준이 자기를 너무 좋아한데.
 
신혜선: 누가?
 
김수경: 안희정이. 김어준이 자기를 너무 좋아한다는 거라. 김어준은 애당초 셋 중에서 김어준은 아니었거든. 안희정은 처음부터 아니었고, 진우하고 정봉주는 문재인이 좀 서운한 게 있으니까 안희정으로 갈아타려하다가 돌아갔어. 그랬는데 다 선수들끼리 말은 안하지만 나도 그 생각하고.
 
신혜선: 그러고 그거 지들은 목숨이 걸렸잖아.
 
김수경: 저것들은 재판이 8개가 걸려있어.
 
신혜선: 구속되면.
 
김수경: 구속 딱 되게 생겼거든. 그러니까 자기들은 나중에 좋든 말든 미는 놈한테…. 그래서 너무너무 미안해가지고 내 아들 같은 놈한테 내가 가 가지고 뭔 꼴이야. 그래 내 한동안 여택수를….
 

“주진우니 정봉주니 그렇게 될 사람이냐?”
 

신혜선: 그래서 그때 보니까 여택수(노무현 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 역임-기자 주) 안 웃깁디까.
 
김수경: 그래서 내가 끝나고 나서 니는 안 될 줄 알았기 때문에 그랬지 내가.
 
신혜선: 안 될 줄 아는 게 아니라 안 되게 하더구만.
 
김수경: 안될 줄 안 된다고 생각을 하고 하니깐 된다고 생각하고 한 사람 한 사람…. 그러고 내가 하다못해 너무 싫어하는 전여옥이라도 나한테 데리고 오려고 하고, 새누리당 사람들도 내가 데리고 오려고 그렇게 했는데 그렇게 해도 안 되는 게 선거인데. 야, 배부르다고 이거.
 
신혜선: 배부르지도 않으면서.
 
김수경: 주진우니 정봉주니 이런 사람이 너거들 그렇게 될 사람이냐?
 
신혜선: 그런데 지금 주진우가 너무 나가잖아. 지금 가만있지 인제.
 
김수경: 요새는 얼굴도 못 봤어.
 
신혜선: 그게 아니라 주진우가 이명박을 잡는 거에 너무 열중해서 이명박 뿐만 아니라 지금 여러 가지 너무 일을 건드려가지고 지금 국정원도 그렇고 건드려가지고 나는 그것 때문에….
 
김수경: 위험하겠네.
 
신혜선: 위험한 건 괜찮고, 정○○(음성 판독불가-기자 주) 그게 더 큰 문제지.
 
김수경: 그러네. 그런 애들은 야전이니까 죽'으면 되지.
 
신혜선: 죽는데 정권에 부담으로 되면 안 되지. 그러고 이번에 웬만한 거 다 무죄 났잖아요.
 
김수경: 몇 개나 났나.
 
신혜선: 그런데 여러 가지로 너무 각 분야별로 나무 강하게 나가다가 보면 주워 담기가 힘들어. 너무 강하게 나가.
 
김수경: 원래 크롬웰이 창조적 혁명할 때 나아가 숙청하다가 나중에 지 칼에 찔려 죽'어. 그런 것도 한꺼번에 자르면 부작용이 많아.
 
 
“최순실이한테 준 거 외에는 없겠지 뭐”
 
 
신혜선: 그런데 누가 봐도 박근혜가 이거는 역대 대통령하고 비교해도 돈을 안 먹은 거는 맞잖아. 능력은 없어도 그럼 대통령에서 내려왔으면 그 다음에 초기에 그냥 어떻게 구속됐다 치자고. 그러면 최순실이한테 모든 걸 책임을 묻고 최순실이한테 냉정하게 70프로(%) 정도 갔나? 나머지 미르에 돈이 있잖아. 그래도 국정질서를 흩트렸다고 해서 무기형을 때리든 놔두고, 박근혜 대통령은 뭐 한 게 없으니까 나와야지. 그걸 옭아매겠다고 이리 뒤지고 저리 뒤지고 정권 중반에 어떻겠어요. 청와대 캐비닛에 뭐가 많다며? 뭐가 많다고 했는데 없었잖아. 나중에 국정원에 돈 가지고 들이댄다는 거는 웬만한 국민이 봐도 그거는 박근혜가 깨끗하다는 반증이야 반증. 몇 년을 뒤지잖아. 반증이잖아. 얼마나 없으면 뒤지겠어.
 
김수경: 최순실이한테 준 거 외에는 없겠지 뭐.
 
신혜선: 그렇지 최순실이는 무기징역하고 1년이고, 2년이고 있다가 적당할 때하지. 지금 전 국민이 지루해서 미치잖아. 노상 국정농단하고. 저 xx는 가서 하는 게 뭐가 있어… 신현수(전 국정원 기조실장-기자 주)가 실무하잖아.
 
김수경: 신현수는 누구?
 
신혜선: 신현수는 1차장인가 하잖아. 신현수는….
 
김수경: 신현수는 국정원인가 있어요?
 
신혜선: 근데 문제는 왜 전여옥이가 꼭 2년 간 해야 돼?
 
김수경: 나는 모르겠는데, 지금 여자 패널들이 전부다…. 근데 그 나이 또래에서 보수 측이라고 종편들이 전여옥이 싫어하는데.
 
신혜선: 보수도 아닌데 그게 무슨 보수고.
 
김수경: 그래도 옛날에 공정 방송 때문에 보수에서 두 명, 진보에서 두 명 나와야 되는 거야. 어디라도 네 명이 나오면.
 
신혜선: 그러니까 하나는 정두언이?
 
김수경: 그러니까 정두언하고 여기는 정청래. 그러니까 지금 방송국들이 경쟁이 엄청 돼 가지고 SBS에서 김어준이 데리고 가고, MBC에서 주진우 데리고 갔고.
 
신혜선: 이번에? 뭘로 데리고 갔어요? 난 못 봤다.
 
 
“라디오 방송은 주진우가 하나, 김용민이 하나… 다 석권”
 
 
김수경: 2월 며칠인가부터 ‘스트레이트’라는 프로를 MBC에서 맡아서 해요.
 
신혜선: 몇 시 프로에요?
 
김수경: 몇 신지는 잘 모르겠는데.
 
신혜선: 내용은?
 
김수경: 옛날에 2580?
 
신혜선: 응. 시사고발 이런 거
 
김수경: 세상이 바뀌었으니깐 이제 그 보수층에서 나와 가지고 인기 있는 사람이 없는 게 너무너무 박근혜 때 이리 되니까, 전여옥이 외에는 보수층인데 그거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대. 채널A 방송국 사람 하는 말이 그게 아마 김어준이 ‘블랙홀’ 뭐 블랙 그 다음에, 주진우가 하는 스트레이트. 그런데 정봉주가 TV조선을 맡았어.
 
신혜선: 정봉주가 하고 그럼 중앙 Jtbc가 또 있네.
 
김수경: Jtbc는 이제 유시민이가 있으니까, 이제 이 네 프로가 경쟁이야, 경쟁.
 
신혜선: 그런데 그게 다 진보성향이니까 좋네.
 
김수경: 그러니까 이제는 이제….
 
신혜선: 전부다 여당 성향이니까.
 
김수경: 이제 빨리 가서 이렇게 해야 되니까 자기들 등록 취소되고, 그러면 안 되니까.
신혜선: 좋은 거지. 잘됐네.
 
김수경: 그리고 라디오 방송은 주진우가 하나, 김용민이 하나, 그러니까 다 석권해 버린 거야.
 
신혜선: 오오.
 
김수경: 완전히 석권을….
 
신혜선: 어떻게 이렇게 빨리했지?
 
 
“SBS, 문재인 세상에서는 지금 안 잡고는 못살아 남아”
 
 
김수경: MBC 이제 그…. 블랙리스트 최승호 PD가 그 MBC사장 됐잖아. 그러니까 얘들 몸값이 그 유시민? 김상중, 주진우, 김어준이 몸값이 최고 개런티가 높아. 진우는 이제 얼굴도 못 보겠다.
 
신혜선: 진우는 완전히 저거네.
 
김수경: 지들끼리 완전히 시청률 경쟁 들어가고 KBS만 아무도 못 잡았어.
 
신혜선: KBS는 아직 개편이 안됐나?
 
김수경: 아직 개편이 안됐어. 이제 누가 가서 하자고 할 수도 없고 MBC가 이제….
신혜선: SBS까지 석권했으면 다 한 거지.
 
김수경: SBS에 김어준이 이제 맡았으니까. SBS는 지금 문재인 세상 입장에서는 지금 안 잡고는 못살아 남잖아. 저거들도 살아남아야 하니까. 내가 그런데 종사 안하는 게 참 다행이더라. 이 정권 ○○○(음성 판독 불가-기자 주) 밀려가지고.
 
신혜선: 안 그러면 죽'으니까. 그래도 방송을 다 장악 한다는 거는 대단한 거에요. 지하철 저거 누가했어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 생일 저거라고.
 
김수경: 문재인…. 문팬, 문빠들 그룹에서 했다는데 뭐 할라고 하는지 모르겠어.
 
신혜선: 그러면 대통령이 빨리 내려라 해야지. 세상에 그게 도움이 아니지.
 
김수경: 양정철이 인터뷰 해놨대. 문빠들이 부담스럽겠다고 거 배타적.
 
신혜선: 거 안희정이 얘기나 같은 맥락이지.
 
김수경: 양정철이가 그렇게 했더라고.
 
신혜선: 그러니까 같은 맥락이지.
 
김수경: 그래서 정철이는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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