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교육위원회 역사교과서 토론회 | 2020.0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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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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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원내대표는 1월 15일 화, 곽상도 의원 주최 ‘당 교육위원회 역사교과서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그 인사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재철 원내대표> 오늘 역사교과서 토론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 주최하신 곽상도 의원님 그리고 준비해주신 김기수 대표님, 국사교과서연구소 대표님 대단히 고맙다. 그리고 발제토론 맡아주신 여러 전문가님들한테도 감사의 말씀드린다. 교과서 왜곡되어 있다는 이야기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거의 다 알고 있을 거라고 저는 보고 있는데, 결국은 전교조 교사나 좌편향 학자들이 자기들 멋대로 교과서를 기술해 놓은 것이다. 대표적으로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을 UN도 인정했지만 ‘정부 수립’이라고 폄훼하고 있고, 북한을 대신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해서 남한은 ‘정부 수립’, 북한은 ‘건국’ 이렇게 되어 있고, 그러면 대한민국은 언제 건국되었느냐, 몇 년도에 건국되었는지 날짜도 없다. 그리고 지금의 문재인 정권은 지금도 그 점에 대해서 명확하게 밝히지 않는다. 희한한 일이다. 그리고 ‘천안함 폭침’도 ‘천안함 침몰’, ‘천안함 사건’ 이렇게 기술한 교과서도 있고, 그런 엉터리 같은 교과서를 배우고 자라나는 우리 젊은이들이 어떤 가치관을, 어떤 역사관을 가지게 될지 모골이 송연하다. 이런 부분들 전혀 안 된다. 그리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서 몸을 바쳐 희생을 했던 분들의 후손들이 당연히 기리고 그 업적을 평가해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잘못됐다. 그러면서 ‘대북정책 잘했다’고 지금 자화자찬, 이런 말도 안 되는 엉터리다. 이런 교과서를 가지고 결국 우리 학생들이 얼마나 이념적으로 정신적으로 오염이 될지 너무 큰 걱정이다. 그렇지 않아도 학교현장에서 전교조 교사들 설치고 있는데, 이런 교과서조차도 이렇게 된다면 그 오염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걱정이 많이 된다. 그래서 이런 현실들 바로 잡고자 우리 곽상도 의원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이 역사교과서 문제를 문제제기하고 있는데, 저희들 최선을 다해서 이 부분들 방어를 해나가도록 하겠다. 지금 정권에서 채택해서 그냥 밀고 나가겠다고 한다면 우선은 우리가 야당이기 때문에 당할 수밖에 없지만 이제 4월 달에 반드시 되갚아줄 마지막 기회가 온다.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 곧바로 가느냐 아니면 완전히 남미 좌파국가들처럼 시들시들하다가 망해가는 국가로 전락할 것이냐’가 이번 4월에 결정이 된다. 그런 점에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좀 더 각성해서 역사를 올바르게 세워주시기 바라고, 저희 자유한국당도 열심히 해서 국민들 기대에 부응하고 그래서 반드시 대한민국을 바로 잡도록 열심히 하겠다.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계속된 일정 때문에 자리 옮기게 된 것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오늘 토론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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