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바른 인권 여성연구소‘세움’ 1st포럼」 참석 | 2019.12.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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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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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의원은 2일 국회회관에서 열린 「바른 인권 여성연구소‘세움’ 1st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인헌고 사태를 통해서 본 형평화 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인헌고 사태는 지난 5월 인헌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작금의 남녀 갈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책을 읽으며 토론도 하고 그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에 올리는 그런 평범한 동아리가 ‘페미니즘을 추구하지 않다’는 이유로 동아리 해체가 일어나면서 논란을 빗은 일이다. 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여성 운동이라고 해서 남자를 배척하자는 것이 아니라 여성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사회적으로 보완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차이를 인정하고 남녀 차별을 없애야 한다"라는 것에 공감을 나타냈다. 한편, ‘바른 인권 여성연합’은 여성이 바로 서야 가정이 바로 서고 나라가 바로 선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출범한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