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7 심재철, 정부·카드사…개인정보 2차 유출 사태 사죄해야 | 2016.04.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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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848 | ||
심재철, 정부·카드사…개인정보 2차 유출 사태 사죄해야 신용평가업체 직원이 빼돌린 KB, NH, 롯데카드 3사의 개인정보 가운데 8천 3백만건이 이미 외부로 팔려나간 것으 로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대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제부총리 모두가 2차 유출은 없으니 안심하라고 말 했는데 완전히 거짓말이었습니다. 카드사와 당국자들의 말을 믿었는데 뒤통수를 맞은 셈입니다. 누가 어떻게 책임질 것입니까. 유출된 정보를 가지 고 금융사기나 카드 위조, 대포통장 발급 등이 가능한데도 한국은 아직도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없다고 말하고 있으니 정부의 말을 도대체 어떻게 믿겠습니까. 나 자신의 개인 정보가 나도 모르게 낯선 사람한테 단돈 1원에 범죄용으로 팔려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온몸이 오싹해집니다. 당국자들은 2차 유출이 없었다는 처음 발표의 잘못을 진솔하게 사과해야 하고, 카드 3사는 이제라도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당사자들에게 일일이 개별적으로 통지해 범죄 악용 가능성을 환기시킴과 함께 카드를 재발급 받도록 적 극적인 행동을 취해 진심어린 사과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야 할 것입니다. -2014년 3월 17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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