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일, 슬픈일 | 2004.0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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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2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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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12월 30일 12시 28분 몸무게 3.93kg. 신장 52cm. 양띠. B형. 우주가 내 품 안에 들어온 기분 우리딸 정민이 돌사진입니다. 아직 재활운동하던때라.. 병원에서 가진 생일파티입니다. 오른편에 보이는 사람이 제 집사람입니다. 세식구 다들 웃으며 찍은... 기분 좋은 사진이라고 .. 정민이 몇살때인지. 기억은 잘 안나네요. ^^;; 정민이랑 같이 간 롯데월드네요 너무 귀엽게 웃고 있죠? 세브란스 병원에서 만 8개월을 입원하고 나와서 정민이한테 아빠로서 기쁨을 주기 위해서 휠체어타고 갔었죠. 그게 아버지 마음이데요... 아시는 분도..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기자시절 대형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냈구요.. 재활운동할때.. 사진이네요.. 재활운동은 꼭해야하는것이었는데.. 정말 힘든 운동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맘을 아프게도 했구요.. 그래도 씩씩하게 웃고있죠?? ^^;; 항상 재활운동하던 시절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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