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용 단기일자리 공방…김동연ㆍ심재철 신경전 이어가 | 2018.1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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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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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용 단기일자리 공방…김동연ㆍ심재철 신경전 이어가
통계용 단기일자리 공방…김동연ㆍ심재철 신경전 이어가
[앵커]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소득주도성장과 단기일자리 관련 공방을 벌였습니다. 김동연 부총리와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이 다시 마주하면서 소모적인 설전도 계속됐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다시 만난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관심을 모았던 재정정보 유출 관련 질의는 자제했지만 “왜 사표를 내지 않나” 칼럼을 인용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심재철 / 자유한국당 의원> “이런 건 어때요? 지금까지 나는 그가 이념화한 경제의 마지막 파수꾼 역할을 위해 버틴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심재철과의 논쟁을 지켜본 후 그런 생각을 접었다.”
<김동연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드리고 싶은 얘기가 많은데 제가 안 드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야당은 소득주도성장은 실패라며 폐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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