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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반드시 노동개혁법 처리에 동참해야
2015.12.31
의원실 | 조회 1765

12월 30일 최고중진연석회의
 

야당이 국민들에게 그나마 양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오늘과 내일 딱 이틀 남았다. 노동개혁을 하지 않고서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는 것이 상식인데도 야당은 고용기간 연장과 파견확대를 반대하고 있는 민주노총의 올가미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노동개혁법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법인데도 야당은 청년들의 간절한 일자리창출 외침에 귀를 막고 있다. 문화일보의 설문조사, 동아일보의 모바일 여론조사, 알앤서치의 조사, 머니투데이와 리얼미터의 공동조사 등 모든 여론조사에서 보듯 노동개혁법이 연내에 반드시 통과돼야 한다는 의견이 훨씬 높다. 또 고용기간을 연장하는 것과 파견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국민여론은 찬성이 반대보다 훨씬 많다. 국민 여론이 이런데도 야당은 막무가내로 귀만 틀어막고 있다. 청년들의 분노가 야당에게 쏟아지는데도 이런 청맹과니가 없다. 

 아무리 분당위협으로 당 흔들린다고 하지만 국민 경제를 위한 일에서만큼은 일은 일대로 하면서, 처리할 법은 처리하면서 분당을 하든 말든 하라는 것이 국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다. 자신들의 집안싸움 때문에 국민의 쪽박을 깨선 안 된다. 노동개혁법 발목을 잡아 국가 경제를 어렵게 만들면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훼방 놓으면서 야당은 어떤 염치로 국민들에게 표를 달라고 하겠는가. 그간의 과오를 속죄하기 위해서라도 야당은 내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국회에서 반드시 노동개혁법 처리에 동참해야한다. 이제 제발 좀 정상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아울러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들겠다는데 안철수 의원 역시 노동개혁법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한다. 더불어민주당처럼 무작정 반대하는 것인지, 아니면 국민이 바라는 대로 연내 통과가 돼야한다는 것인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 안철수 의원 본인이 말한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인이라면 이같은 국가적 쟁점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더불어민주당과는 어떤 점에서 다른 것인지 그 구체적 모습을 보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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