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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 기자간담회 “민주당? 문빠들의 문주당(文主黨)”
2020.03.15
의원실 | 조회 1485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향해 '친문본색'이라며 비난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의 친문본색이 이번 경선 과정에서 드러났다"며 "울산시장 선거공작 선거 개입 의혹에 연루된 당사자들이 연이어 민주당의 공천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황운하 전 대전지방경찰청장은 대전 중구에 공천됐다. 잘 아시다시피 황 전 총전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의혹 수사를 밀어붙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인물"이라며 "다른 것도 아니고 공직선거법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민주주의 파괴자를 여당의 후보로 내세운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 "임동호 전 최고위원 역시 울산 중구에 공천됐다"며 "임 전 최고위원에게 공직을 제의하는 등 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북 익산 후보가 됐다"며 "민주주의 취지에 금가는 사건 연루자들이 집권 여당 공천을 받는 현실은 그야말로 문빠들의 힘"이라고 조롱했다.

심 원내대표는 "문빠들의 실력발휘는 민주당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도 잘 드러났다"며 "공적 마스크 유통에 70%를 도맡아 특혜논란이 불거진 지오영 상임고문 출신 박명숙 씨를 비례대표에 내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씨가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에 지원한 소식이 알려지자 소위 문빠들이 비례대표 후보에서 밀어주기에 적극 나섰다"며 "지난달 26일 전국 약국대상에 공급권을 지오영 단독으로 줬다가 논란이 불거지자 백제약품 추가해서 전국 약국에 공포하고 있다. 영업비도 안들이고 전국 약국유통망을 구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 원내대표는 "땅 짚고 헤엄치기 식 유통마진을 거두고 있는 상황에서 박 씨를 공천한 것은 권력과 돈의 유착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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