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자리 연연 비루하기 짝이 없고,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선거법 개정 시도 당장 걷어치워야" | 2019.12.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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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13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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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본관 로텐더홀에서 황교안 당 대표 주재의 최고위원 및 중진의원 연석회의가 열렸다. 2019. 12. 18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민생을 챙기고 경제회생에 필요한 법안들이 국회에 묶여있는 것은 탐욕에 눈이 먼 민주당과 좌파 정당들 때문이다. 국회 역사상 처음으로 세입법안보다 세출예산을 먼저 처리한 이들의 야합은 이제 밥그릇 싸움이라는 추태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석패율, 연동형 캡, 이중등록제, 인구기준 변경 등등 온갖 꼼수들을 동원해 밥그릇 하나라도 더 빼앗아 먹으려는 탐욕의 아귀다툼뿐이다. 석패율이 ‘중진 구제용’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심상정 대표는 “중진을 빼면 된다”라고 말했는데 중진을 빼는 것은 평등권을 침해한 위헌이라는 것도 몰랐던 것인가. 심상정, 박지원, 정동영, 손학규 등 정계 퇴출이 마땅한 사람들이 이중등록제라 해서 지역구에도 출마하고 비례대표에도 등록하고 이렇게 어떤 경우에도 목숨을 부지하겠다는 집념은 비루하기 짝이 없다. 더욱이 위헌이 명백한 연동형을 이번 선거에만 한시적으로 적용하자는 야바위는 자기들 스스로 정치 사기꾼임을 고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선거제도는 민주주의의 핵심 기반이다. 정치를 잘해서 표 얻을 생각은 하지 않고, 제도를 바꿔서 의석을 도둑질하려는 이들 좌파 연합의 모습이야말로 민주주의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반민주적 작태이다. 꼼수, 야바위, 편법 등 온갖 무리수를 동원해 벌이고 있는 좌파 연합 세력들의 국정농단이 대한민국을 그야말로 일찍이 경험해보지 못한 나락으로 끌고 가고 있다. 민주당과 ‘1+4’라는 좌파 연합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는 저주의 선거법 개정 시도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워낙 논란이 많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도 아직도 선거제도가 정해지지 않은 이 현실은 참으로 부끄러운 현실이다. 우리 자유한국당은 253:47, 현 상태로 가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 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