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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국회, "추병직 건교장관 책임져야"
2006.10.28
의원실 | 조회 2421





[SBS TV] 2006-10-27



<8뉴스>

<앵커>

추가 신도시 건설 발표 문제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인책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진송민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 건설교통위 국정감사장.

당초 예정됐던 행정중심 복합도시 대신 건교부의 신도시 추진 발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성급한 발표로 부동산 시장 불안만 부추겼다며 추병직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심재철/한나라당 의원(국회 건교위) : 엄청난 혼란 초래한것에 대해서 장관은 당연히 책임지고 사퇴해야 마땅해야 합니다.]

여당 의원들도 해당 지역 이름이 공식발표 전에 어떻게 언론에 유출됐는지 추궁했습니다.



[박상돈/열린우리당 의원(국회 건교위) : 장관에게 그런 건의를 해서 이건 의도되지 않은 실수가 발생됐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가는 것이 옳다.]



[김용덕/건설교통부 차관 : 장관의 행위에 대해서 차관이 코멘트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특히 추 장관이 발표 당일엔 보안상의 이유를 들어 당쪽의 협의 요청을 거절했다가, 다음날에야 협의하자고 나선데 대해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주승용/열린우리당 의원(국회 건교위 간사) : 장관이 거절하다가 사전에 후보지가 유출되고 나서 파장이 확산되고 나니까 그제서야 당의 협의를 요구한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유감스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추 장관은 오늘(27일) 여당 소속의 조일현 건교위원장에 여러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조 위원장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명숙 총리도 어제 정부 정책의 신뢰성을 떨어뜨렸다며 추 장관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상황 점검을 벌여온 청와대는 오늘 추 장관이 주무장관으로서 재량권에 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설명한 것이라 큰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악화된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진송민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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