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은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조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종합감사에서 여야는 문재인정부의 최저임금 및 노동시간 단축, 낮은 경제성장률 등을 두고 공방을 주고받았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재인정부의 최저임금 정책을 비판하며, 급격한 최저임금 상승이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경제 성장률이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경제 정책의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종합감사에서 심 의원은 ‘국가부채와 경제성장률, 기재부의 수출입은행 자회사 불법 승인, 한국투자공사 성과급’ 등에 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