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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퓰리즘으로 망하는 나라, 물가상승률 130만%
2021.03.10
의원실 | 조회 1312

우리나라의 최고 액수 지폐는 5만원 짜리입니다.

베네수엘라 화폐단위가 볼리바르인데, 최근 100만 볼리바르짜리 지폐를 새로 발행했습니다.

현재 유통되고 있는 것은 만, 2만, 5만, 10만짜리 짚 볼리바르인데 
여기에 20만, 50만, 100만 볼리바르짜리를 새로 찍어내는 것입니다.

엄청난 천문학적인 인플레이션 때문입니다.

자, 그래서 100만 볼리바르의 가치가 얼마냐?

약 53센트, 우리 돈으로 600원 수준입니다.

그러니까 커피 한 잔을 마시려면은 얼마들어가냐 하면은 279만 7500만 볼리바르입니다.

차한잔 마시기 위해서 현재 5만원짜리 지폐 56장을 지갑에서 꺼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은 어지간한 물건 하나 살려면은 지폐를 가마니째 통째로 싣고 가야되는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돈이 휴지조각으로 전락해 버리니까 아예 지폐로 가방같은 공예품을 만들게 됩니다.

지폐가 얼마나 가치가 없으면 공예품의 원재료로 전락해 버렸겠습니까?

바로 나라를 잘못 운영한 실정 때문에 이렇게 망가진 것인데, 2018년에 물가상승율이
130만%입니다.

자, 130만%요..여러분 상상이나 가십니까?

이 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 우고 차베스, 니콜라스 마두로 두명의 대통령이 
사회주의에 기반한 무조건적인 개입정책을 펴서 나라를 완전히 거덜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국제유가 하락에 그에 대응한 경제정책은 펴지않고, 포퓰리즘에 기반해서
무조건 돈만 갖다 살포하는 그런 정책을 펴다가  나라가 완전히 망가뜨린 것입니다.

그만큼 포퓰리즘이란 것이 무섭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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