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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균의 사실은 …> TV 편파방송의 대명사
2004.10.11
의원실 | 조회 1913
<신강균의 사실은 …> TV 편파방송의 대명사
- 상습적인 왜곡·편파보도로 얼룩져 시청자·언론 등의 항의 빗발



- 특히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일정과 4·15 총선을 앞둔 중요한 시기에 방송은 최대한 중립을 유지하며 오해의 가능성을 줄이는 게 바람직한데도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는 편파·왜곡 방송에 대표적으로 앞장섰음. 그러나 자체 심의실은 단 한 차례도 문제점을 지적한 적이 없고 방송위는 3.16일 방영분에 대해서만‘주의’조치만 취함.

(2004년)
▲ 3월 19일: 녹화테이프
① ‘탄핵을 전후한 언론의 보도 태도’를 소주제로“탄핵을 부추겨 놓고 이제와 조용히 하자는 신문의 속셈은?” ② ‘국민의 선택 VS 언론’를 소주제로“탄핵 반대여론을 뒤집으려는 보수언론, 정치권의 총공세” ③ ‘국민의 선택 VS 정치권, 정치인’를 소주제로 “탄핵의 주체세력 최병렬과 한나라당의 과거 전력과 행적을 되돌아 본다”는 등 탄핵 반대세력을 매도하며 탄핵 찬성을 부추기는 편파방송을 함.
▲ 3월 26일:
① 이날 탄핵찬성 집회 사회자인 송모씨가 한 말을 거두절미한 채‘고등학교를 안 나온 여자가 국모로서 자격이 있습니까?”라며 영부인 권양숙 여사의 학력을 비하했다고 왜곡 보도.
▲ 4월 2일:
- 3월 26일자 방송의 원본을 공개하라는 시청자들의 요구가 거세자 1주일 후 본 프로그램을 통해 편집되지 않은 화면을 공개.
- 탄핵찬성 집회 사회자인 송모씨가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대우건설 사장처럼 좋은 학교 나오고 크게 성공하신 분들이…”하는 발언이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을 죽음으로 몰고 갔으며 이것이 탄핵의 한 요인 됐다는 걸 얘기하면서 “비유를 들겠습니다. … ‘고등학교를 안 나온 여자가 국모로서 자격이 있습니까?, 이렇게 얘기하면 … 이것도 언어살인입니다”라고 언급.
- 그러나 <신강균의 사실은 …>은 “비유를 들겠습니다”, “… 이렇게 얘기하면 … 이것도 언어살인입니다”라는 부분을 잘라버리는 교묘한 편집을 통해 남 전 대우건설 사장에 대한 ‘언어적 살인’이란 핵심을 지워버리고 대통령 부인에 대한 인신공격이 발언의 핵심인 것으로 몰고 감.
▲ 4월 9일:
-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이를 생생하게 입증해 보이겠다는 기획의도가 묻어나는 프로그램인‘아직도 색깔론을 말하는가’에서 전여옥 한나라당 대변인 인터뷰라며 자막까지 곁들여 엉뚱한 사람의 목소리를 내보내 ‘조작의혹’을 풀러일으킴
▲ 4월 12일:
- <뉴스데스크> 마지막에 社告를 통해 사과하고 프로그램 제작 책임부서장인 배귀섭 보도제작국장을 해설위원으로 전보하고 책임PD인 김현주 부장을 보직해임.
<왜곡·편파 보도에 대한 시민·언론·야당 등의 항의 봇물>

● 피해자의 법적 피해구제 호소

- 영부인 권양숙 여사에 대한 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였던 송모씨는 지난 4월 7일 <신강균의 사실은 …> 프로그램의 제작자·작가·진행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

● 피해 언론의 법적 대응

- <신강균의 사실은 …>가 4월 9일 조선일보 총선 사진보도가 편파적이라고 주장하는 보도를 내보낸 데 대해 조선일보는 4월 13일“MBC는 <신강균의 사실은 …> 등을 통해 허위사실에 근거해 조선일보를 지속적이고 악의적으로 비방해 왔다”면서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정정·반론보도를 요구하는 한편 모든 수단의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천명.

● 야당의 방송위원회 이의제기

-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4월 4일 <신강균의 사실은 …>(3월 26일 방영분 및 4월 2일 방영분) 편향·왜곡 보도에 대해 방송위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요청

<언론학회, 원로 언론인, 방송위, 시청자위원회 등의 지적 사항>

● 방송위 의뢰를 받은 한국언론학회의 분석 결과

- 언론학회는 지난 3월 19일자 방영분에 대한 분석에서 탄핵 반대의견과 찬성의견 비율이 앵커 멘트에서 11대0, 리포트에서 11대0, 출연자 발언에서 8대0이었다며‘파괴적 편향성’을 지적. (방송위는 지난 7월 22일 <신강균의 사실은 …> 등 9개 프로그램에 대해 모두 ‘문제없음’ 결정을 내림)

● 원로 언론인들의 편파보도 시정 촉구

- 대한언론인회는 4월 13일 ‘공영선거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성명을 발표, <신강균의 사실은 …>의 대통령 부인 학력 비하 논란 발언 왜곡 편집과 한나라당 전여옥 대변인의 거짓 인터뷰 사건 등을 사례로 들며“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방송이 어느 한 쪽을 편든다고 볼 수 밖에 없다”면서 편파보도의 시정을 촉구.

● 방송위의 제재조치 및 지적 사항

- 방송위원회의 보도·교양 제1심의위원회는 영부인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 “프로그램이 (原告의) 전후 내용을 생략해 편집함으로써 방송의 맥락이 실제 상황과 다르게 방영됐고 저속하고 거친 언어를 부적절하게 방송했다”는 이유로 주의 조치를 내림.
- 방송위는 제재 근거로 심의규정 9조3항“방송은 제작기술 또는 편집기술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특정인이나 특정 단체에 유리하게 하거나 사실을 오인케 해서는안된다”는 조항을 제시.
- 방송위의‘시청자불만처리 현황(1월~8월) 분석’에 따르면, MBC 프로그램 중 56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464건의 불만이 제기됐으며, 특히 명예훼손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로“<신강균의 사실은 …>(27건)에서 권양숙 여사 비하 발언을 여과없이 방영해 명예를 훼손하였다는 불만이 다수 제기되는 등 개인의 명예훼손에 대한 불만이 타 방송사의 경우보다 많아, 방송의 영향력을 감안하여 주의 깊은 제작 및 표현 수위조절 등 노력이 요청됨”이라고 지적했다.

● MBC 시청자위원회 지적사항

- 4월분:“특히 <신강균의 뉴스서비스 사실은...>에서 보면 이러한 사안을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결론을 내려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결론을 내리고 탄핵을 찬성하는 사람들이나 그런 보도를 하는 신문들을 향해서 호되게 꾸짖고 있다.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의 일상화로 인하여 자연발생적인 집회가 쉽게 이루어지고 활발하게 여론이 표출되는 상황에서는 세련된 태도나 거시적 관점에서 긴 호흡으로 관망하고 여론을 주도할 필요가 있다.”
- 5월분:“조선일보에 대한 비판적인 논평의 내용에 있어서 논리적 비약과 함께 설득력이 부족했다고 본다. MBC가 비판에 있어서 너무 지나치게 과잉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는가, 이에 대한 반론과 비판을 하더라도 좀더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건전한 프로그램 비판, 보도 비평 등이 경쟁성, 신뢰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
- 6월분:“한국언론학회에서 발표한 탄핵관련 보도분석에서 <신강균의 사실은 …>은 너무 편향성이 심해서 분석에서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MBC는 타 방송사와는 달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보도와 비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비판에 귀 막고 자화자찬하는 MBC>

● 4월 3일 낮 12시에 방송된 옴부즈맨 프로그램 ‘TV속의 TV’는‘집중점검-달라진 뉴스, 성과와 과제’에서 <신강균의 사실은 …> 프로그램과 관련, 영부인 폄하 발언 왜곡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채“뉴스 이면의 뉴스를 심층 취재, 발굴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는 기획의도로 방영 초기부터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생산자 중심에서 수용자 중심의 뉴스, 백화점식 보도에서 심층성, 기획성, 전문성 갖춘 뉴스를 통해 TV 뉴스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호평.
- 친여 시민단체인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간사의 의견을 3차례에 걸쳐 소개하면서 “정직해서 좋고, 사람들에게 선택할 자유를 준다”“본질에 대한 접근도를 높인다”는 식으로 <신강균의 사실은 …>을 극찬.
- 이는 “MBC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날카로운 비판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보다 나은 방송을 위한 대안을 모색해 본다”는 옴부즈맨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는 전혀 동떨어져 있는 것.

● 책임 프로듀서(CP) 대행을 맡았던 김병훈 부장과 최원석 제작PD는 4월 12일 한 인터뷰에서 “보수단체 집회 사회자의 ‘권양숙 여사 폄하 발언’은 왜곡 편집이 아니라고 생각한다”“상식적인 수준에서 사고하며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을 ‘안티’로 만들 정도면 그들도 반성해야 한다”고 발언.


2004. 10. 11.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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