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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납위기에 놓인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행사
2004.10.04
의원실 | 조회 1615
반납위기에 놓인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행사
정부는 국가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력투구하라!


< 성 명>

2003년 7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으로 확정된 후 문화관광부와 대한출판문화협회는 그 해 12월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으나 도서전 행사준비는 미궁에 빠져 행사를 반납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다.

10월 6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개막되면 한국은 다음날인 7일 내년도 주빈국으로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주요 일정을 발표해야 할 입장이지만 확정된 게 아무 것도 없는 실정이다.

현재 국고 130억원 지원은 확정됐지만 민자 132억원은 단 한 푼도 확보되지 않아 당초 55개 사업으로 잡아놓은 문화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문광부는 그동안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문화올림픽’으로 치르겠다고 호언했었는데, 그 같은 장밋빛 꿈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행사를 반납해야 할 위기에 처해 있는데도 문광부는 행사 조직위원회가 요청한 국고보조금 전액(130억원)을 따주었다며 뒷짐만 지고 있어 국가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

정동채 문광부장관은 지난 1일 책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주빈국 행사를 통해 국가 신인도와 경쟁력, 문화역량을 높이고, 21세기를 주도하는 한국 문화의 힘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구체적인 지원책을 밝혀라.

또 행사 조직위는 기금 모금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부랴부랴 대통령 영부인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고 10월 중 취임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한다고 해서 일반 기업들의 협찬이 활발해 질 것으로 보는가?

더군다나 “대통령 참석 행사나 정부 주관 행사에서 민폐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취지와도 크게 어긋나지 않는가?

문광부는 국가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홍보를 국정 홍보의 역점 과제로 선정하고 있다. 더군다나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재정경제부장관, 교육부장관, 외교부장관 등 정부위원 11명과 각계 민간위원 9명으로 구성된 국가이미지위원회까지 두고 있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행사야말로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땅에 떨어진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명심하고 행사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한다.

2004. 10. 4


국회의원 심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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