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바른 힘, 선한 정책

보도자료

언론보도
보도자료
게시판 상세보기
요양병원 인력, 시설ㆍ장비 규정 마련 시급
2008.10.21
의원실 | 조회 1788
요양병원 인력, 시설ㆍ장비 규정 마련 시급
- 재활치료시설 없는 요양병원 49%, 사회복지사 없는 곳도 55.06%

요양병원 운영실태 조사 결과, 기본 설치규정을 지키지 못한 기관이 상당수 이며, 장기요양환자의 특성을 감안한 인력, 시설ㆍ장비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한나라당 심재철의원(보건복지가족위, 안양동안을)에게 제출한 <요양병원 운영실태 조사 보고서>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보험추진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조사(2007. 8. 16~ 31)에 따르면, 요양병원은 2006년 이후 급속히 증가하였으나, 상당수 기관이 질적 수준 저하로 기존 요양시설과 별다른 차별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주요 조사 결과 및 문제점>

□ 기관당 평균 병상수는 112개, 병상가동률은 83.44%. 일인당 진료비는 건강보험환자의 경우 57,670원, 의료급여환자의 경우 48,575원임.

- 급여비용에 대한 본인부담비용은 9,245원이고 그중 건강보험환자는 12,943원, 의료급여 1종 879원, 의료급여 2종은 3,828원임.

- 비급여비용은 일평균 2,835원이며, 간병비용은 일평균 13,056원을 부담함. 간병비의 기관별 차이가 많이나는데 가장 높은 기관은 일평균 약 3만원, 가장 낮은 기관은 일평균 3천원으로 10배의 차이.

- 간병비는 일평균 13,056원. 건강보험환자는 일평균 13,892원, 의료급여 1,2종의 간병비는 약 11,00원 정도임. 간병비용이 가장 높은 기관은 29, 969원, 가장 낮은 기관은 3,002원으로 차이가 많이 남.

- 본인부담총액은 전체 일평균 24,929원으로 건강보험환자는 29,883원, 의료급여 1종 14,712원, 의료급여 2종은 18,149원임. 기관별로 건강보험 환자의 총 본인부담금액을 살펴보았을 때 가장 높은 기관은 57,235원임에 비해 가장 낮은 기관은 14,887원으로 약 4배의 차이.

□ 의사인력, 간호인력이 최소규정에 미치지 못하는 기관이 상당수 있었으며, 물리치료사와 사회복지사 등 장기요양서비스 필수 전문인력이 없는 기관도 있었음.
- 2008년부터 실시되는 요양병원 의사인력 차등제에 해당하는 전문과목 전문의가 하나도 없는 요양병원이 전체 중 11.4%를 차지.

- 노인복지법 상 1명 이상씩 있어야 하는 장기요양서비스 필수 전문인력이 없는 기관도 있었음. 전체 기관 중 물리치료사가 없는 곳은 4.64%, 사회복지사가 없는 경우는 55.06%를 차지.

□ 환자의 재활치료실과, 세탁물 및 적출물 처리실, 기능훈련지도실, 작업치료실 등이 없는 기관이 대부분.

- 재활치료시설이 없는 곳이 전체 평균 49%를 차지. 세탁물 처리시설이 없는 곳이 65.63%, 적출물 처리시설이 없는 곳이 61.93%, 기능훈련지도실이 없는 곳이 79.07%를 차지.

- 환자 보조용품 중 특수침대가 없는 곳이 83.17%, 자동목욕기계가 없는 곳이 77.99%, 세발기가 없는 곳이 56.31%, 침대저울이 없는 곳이 83.82%.

□ 대부분의 요양병원이 간병인을 고용한 상태에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에게 간병비를 받고 있으며, 간병인은 12시간 또는 24시간 교대로 근무하며, 간병인의 월급여는 평균 117만원임.

- 간병인들은 24시간(46.5%), 또는 12시간 교대(39.02%)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장시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8시간 교대는 6.78%에 불과. 낮근무의 경우 간병인 1인당 평균 7.28명(최대 23명)을, 밤근무의 경우는 평균 8.7명을 돌보며 최대 40명까지 돌보는 것으로 나타남.

- 전체 월 평균 급여는 117만원이며 최소 65만원 지급. 이 중 100만원 이하(31%), 100-120만원(44%), 120-150만원(14%), 150만원 초과(10%) 차지.

□ 입원환자의 주요 상병은 치매 19.3%, 뇌경색증 14.7%, 기타 뇌혈관 질환 8%, 고혈압 5.2%, 당뇨병5.2% 뇌내출혈 4.3%, 뇌성마비 및 마비성 3.3%, 폐렴 2.7%, 파키슨병 1.8% 차지. 입원환자의 약 17%는 입원부적정환자, 요양시설 대상자에도 속하지 않는 환자도 있음.

심재철의원은 “장기요양환자가 대부분 입원하고 있는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한 인력, 시설 및 장비 규정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요양병원에서 간병서비스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이를 급여권내로 포함시키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008. 10. 21
국 회 의 원 심 재 철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수정 답변 삭제 목록보기
1,560개(111/156페이지)
보도자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60 『의료분쟁 조정 및 피해구제에 관한 법률』제정 위한 간담회 개최 파일 의원실 2009.05.06 1241
459 국가영어능력시험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파일 의원실 2009.04.16 1313
458 사회,교육,문화분야 대정부질문 보도자료 - 올바른 복지체계 확립과 신성장 파일 의원실 2009.04.10 1483
457 장애인 체육의 발전 방향 대토론회 개최 파일 의원실 2009.03.23 1462
456 [함께내일로/국민통합포럼] 국회의장님, 이제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파일 의원실 2009.02.27 1547
455 전공의 지원 기피하는 흉부외과 보험수가 대폭 개선 파일 의원실 2009.02.27 1517
454 멜라민 유사체 시아누르산 위험성 노출 파일 의원실 2009.02.26 1496
453 심재철 의원, 장애인고용촉진공단 방문해 장애인고용상황 살펴 파일 의원실 2009.02.25 1292
452 『국회 예결산심의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파일 의원실 2009.02.05 1620
451 민생위해 전기요금이라도 낮춰야 파일 의원실 2009.01.02 1585
글쓰기
처음페이지 이전 10 페이지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다음 10 페이지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