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신축 예산 20억원, 국회 통과 | 2018.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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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 조회 846 | |||||
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신축 예산 20억원, 국회 통과 심재철 의원, 치안활동 강화 및 시민편의 위해 예산 반영시켜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안양동안을)은 안양만안경찰서의 안양지구대 신축을 위한 예산안 20억원이 지난 8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구대가 새롭게 신설된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역에 위치한 안양지구대는 안양 1, 2, 3, 4, 9동을 비롯해 총 5개동을 관할하고 있는데, 해당 지역은 일평균 유동인구 100,000명에 달해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안양지구대 관할 구역에는 안양시 중앙로와 1호선 전철 역사가 위치해 있으며 400여개에 달하는 지하상가와 중앙·남부시장이 밀집해 있다.
현 청사는 74명이 근무하고 있지만 건물연면적은 241.68㎡에 불과해 시설기준면적(614.72㎡)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등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또한 업무공간 부족으로 장비 등을 지구대 출입문앞 공간에 보관하고 있으며, 1층 화장실의 경우 남녀공용으로 사용하고 있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심 의원은 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신축을 위한 예산 총사업비 43억원 중 내년 2019년 사업시행을 위한 토지매입비 등 예산 반영 필요성을 적극 주장해 국회 본회의 통과에 큰 역할을 해냈다.
해당 예산이 12월 국회본회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신축부지 매입 및 기본설계에 들어가며,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11월에 최종 준공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앞으로도 안양지구대 신축뿐만 아니라 안양시의 치안활동 강화와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9일 국회의원 심재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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